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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드론 포럼은 세계은행(World Bank) 주관 행사로, 드론을 통한 아프리카 물류 인프라 구축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아프리카 각국 정부와 투자자 및 사업자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프리카 20여 개국의 장관급 인사와 세계 40여 개국 드론 관련 사업자들이 참석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관을 운영해 각국 정부와 투자·사업가들과 기업을 연결할 계획이다.
이두순 DMI 대표는 6일 응급 배송을 위한 장시간 비행 솔루션에 관한 주제발표에서 "수소드론은 도로와 교통 사정이 좋지 못한 아프리카에서 긴급 바이러스 백신이나 구호물자를 수송하는 ‘드론 앰뷸런스’ 등으로 다양하게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안소영 기자(seenr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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