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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트럼프 국정연설문 북북 찢은 펠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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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의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앞)이 ‘위대한 미국의 귀환’을 주제로 국정연설을 마무리할 때 야당 민주당을 이끄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오른쪽)이 대통령의 연설문을 찢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연단에 오를 때 펠로시 의장이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지만 외면했다. 자신에 대한 탄핵을 주도한 펠로시 의장에게 불쾌감을 표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우리는 마침내 동맹국들이 공평한 몫을 지불하도록 돕고 있다”며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강조했다.

워싱턴=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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