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신한대-국가정보전략연구소 드론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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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신한대학교-국가정보전략연구소와 ‘포천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포천을 드론산업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며 “앞으로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 연계·협력해 포천이 경기북부 드론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드론산업 육성 및 컨설팅을 비롯해 드론 클러스터 구축, 드론 관련 로봇·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연계 컨설팅, 드론산업 육성 국비 확보 등을 추진한다.

포천시는 또한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대학교수, 연구원, 민간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드론 클러스터 추진단 위촉식을 업무협약과 함께 진행됐다.

드론 클러스터 추진단은 드론산업 육성 및 홍보, 대외협력 사무 등 전반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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