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이슈 총선 이모저모

여야 의원 11명 "국민에게 개헌권 주자"...4월 총선 국민투표 제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여야 국회의원 11명은 국민 개헌 발안권을 담은 원포인트 개헌안을 20대 국회에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창일·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은 국민발안개헌추진위원회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가 일심동체가 돼 원포인트 국민 헌법개정 발안권을 처리해 국민의 기대에 보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1차로 총선 동시 국민투표를 통해 원포인트 개헌으로 국민 개헌 발안권을 회복시키고, 2차로 총선 후 전면 개헌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개헌 발안권은 과거 국회의원과 국민에게 있었지만 1972년 유신헌법에서 삭제된 뒤 현재는 대통령과 국회의원에게만 있는 권한입니다.

최기성[choiks7@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