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이슈 미술의 세계

진도 남도전통미술관, 콘텐츠 제작·활용 공모사업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남도전통미술관
[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은 남도전통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 2020년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대한민국 유일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억원을 받아 한국화를 활용한 실감콘텐츠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도전통미술관, 진도역사박물관, 소치기념관을 연계해 다양한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에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다양한 실감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다양한 행사에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전시로 한국화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