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는 수산자원증대 사업에 사용되는 인공어초 제작완료 검사에 드론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FIR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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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는 수산자원증대 사업에 사용되는 인공어초 제작완료 검사에 드론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인공어초 제작완료 검사는 검사관이 직접 어초의 전 외관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대형 인공어초의 경우 정밀한 외관검사에 한계가 있고, 위험 요소가 있었다.
이에 FIRA는 수산자원증대 사업을 위해 제작된 팔각반구형중형강제어초(6m)의 외관검사에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과 3D로 구현한 영상분석 등으로 용접상태, 규격 등 평균오차(±0.63cm)의 정밀한 외관검사가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또 이 기술도입을 통해 검사관이 직접 인공어초를 올라가야하는 위험요소의 선제적 차단으로 사업의 안전성도 강화됐다.
FIRA 관계자는 "드론은 사람을 대신해 위험한 작업을 대신해 줄 뿐만 아니라 정밀한 인공어초 외관 검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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