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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양승태와 '사법농단'

    '사법농단 의혹' 조의연 판사 1심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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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노컷뉴스 이한형 기자

    노컷뉴스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1심 선고를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이날 법원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신광렬·조의연·성창호 부장판사에게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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