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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우린 필요 없다!"…중동 갈등 불씨 된 '이스라엘 천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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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이스라엘산 천연가스 수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무라드 알아데일레/요르단 반정부 시위대 지도부 : 요르단 국민은 이 거래를 중단시켜야 합니다. 이스라엘과의 거래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요르단은 이스라엘 가스가 필요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2009년부터 앞바다인 동지중해에서 대규모 천연가스 유전을 잇따라 발견한 뒤, 과거 적국이었던 요르단, 이집트, 팔레스타인에까지 천연가스를 수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