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대회 백서 표지 [광주세계수영대회조직위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 준비부터 개최 과정까지 8년간의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428페이지 분량의 백서는 대회 유치, 준비, 운영, 결과까지 총 6장으로 구성됐다.

자원봉사자와 담당자들이 대회를 치르며 겪은 에피소드도 함께 소개했다.

조직위는 백서를 중앙 부처, 수영연맹, 시·도별 체육회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은 "백서에는 세계 수영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한 의미 있는 광주 대회의 모든 과정을 담았다"며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담당자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서는 조직위(https://www.gwangju2019.com) 또는 광주시(www.gwangju.go.kr)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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