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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김제 금산사, CNN의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 33곳'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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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금산사(金山寺)가 CNN이 선정한 '2020년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의 하나로 뽑혔다.

17일 김제시는 "미국 뉴스 방송국 CNN의 여행 섹션에 한국의 900개 사찰하는 기사를 보도하며 아름다운 사찰로 14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금산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CNN은 599년에 지어진 금산사의 역사와 보물 등을 소개했다. 금산사는 동양 최대의 실내입불인 국보 62호 미륵전을 비롯해 육각 다층석탑, 석연대, 금강계단 등 총 9점의 보물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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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모악산(母岳山)의 넉넉한 품에 안긴 아늑한 금산사는 사시사철 각양각색 그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고찰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고즈넉한 산사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미륵전에서 이뤄지는 템플스테이는 단순 종교적 차원을 넘어 문화 향유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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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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