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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코로나 비상 면역력 높이기] 동국제약 '치센 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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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성분 치료제

항문 주위 혈행 개선

서울경제


치질은 남녀 불문하고 20~60대 연령층을 고루 괴롭히는 질환이다. ‘남성에게 흔하겠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겠지만 실제로는 성별 구분 없이 비슷한 비율로 나타난다.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인원 64만여명 중 47.4%(30만여명)가 여성이다.

치질은 항문 주변 정맥에 피가 몰려 발생한다. 딱딱한 의자 등에 오래 앉아 있는 자세, 특히 화장실에서 스마트폰 등을 보며 오래 앉아있거나 힘을 줘 변을 보는 습관, 다이어트·변비·임신·출산 등도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음주는 혈관을 확장시켜 항문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겨울에는 혈관 수축으로 혈액순환이 나빠져 치질이 생기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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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치질은 항문 혈관의 문제로 발생하는 데도 청결의 문제로 오해해 숨기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초기에는 생활습관 개선과 치질약 복용으로 항문 주위의 혈관 탄력과 혈액순환을 관리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동국제약이 ‘치질 바로 알리기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는 이유다.

동국제약의 ‘치센 캡슐’은 유럽에서 개발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 성분의 치질 치료제로 항문 주위의 혈관 탄력과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준다. 항염작용을 해 치질로 인한 통증·부종·출혈·가려움증·불편감 등도 줄여준다.

임상연구에서 2주간 복용하면 통증·출혈 등의 증상이 80% 이상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질은 혈관질환이고 만성질환이므로 최소 2개월 이상 복용하는 게 좋다.

치센캡슐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임신 3개월 이상의 임신부와 수유부가 복용해도 될 정도로 안전하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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