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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부산해경 7개 파출소 대상 불시 상황 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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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해양경찰서 불시 상황 대응 훈련
[부산해양경찰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연안해역 안전 확보를 위해 이달 20일까지 관내 7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불시 상황 대응 훈련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훈련은 올해 2월 정기인사에 따른 조기 팀워크 형성을 위한 것이다.

투신자, 해양레저 실종자, 갯바위 추락자 등 연안해양사고 대응을 점검한다.

이광진 서장은 "부산 연안 해역은 최근 생활고를 비관한 투신 등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각종 해양레포츠 활성화로 실족 등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신속한 현장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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