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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올해 직지코리아 축제 총감독에 이상현 충북마이스협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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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시는 오는 9월 열리는 '2020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기획·연출할 총감독에 이상현(64) 충북마이스협회 사무국장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연합뉴스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총감독 위촉
(청주=연합뉴스) 한범덕(왼쪽) 청주시장이 이상현(오른쪽) 충북마이스협회 사무국장에게 올해직지코리아 페스티벌 총감독 위촉장을 전달했다. 2020.2.19[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국장은 2001년부터 14년간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근무하면서 청주 공예비엔날레 운영을 총괄하고, 직지축제 사무국장을 지내기도 했다.

이 국장은 "직지의 미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전시, 학술에 초점을 두고 시민 거버넌스형 축제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2020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일대 직지특구에서 유네스코 공식행사와 전시·체험·공연 등이 펼쳐진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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