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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부산 해운대백병원 폐렴 증상 40대 여성, 코로나19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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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백병원에 내원했다가 격리된 40대 여성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19일 부산 해운대백병원에서 폐렴 증세를 보인 ㄱ씨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ㄱ씨는 이날 오전 11시50분쯤 기침과 두통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했다가 바이러스성 폐렴 증상이 확인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ㄱ씨는 해외 방문 이력이 없다.

해운대백병원은 ㄱ씨의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폐쇄했던 응급실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3시30분쯤 부산진구 개금동 부산백병원을 방문한 70대 남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결과는 20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박미라 기자 mrpa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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