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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19일 서울예대 '삶의 빛' 상을 수상했다.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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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는 19일 모교를 빛낸 동문에게 주는 '삶의 빛' 상 수상자로 영화배우 황정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황정민은 공연학부 연극전공 90학번으로 영화 국제시장, 부당거래, 베테랑 공작 등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연극 오이디푸스, 리차드 3세에서 열연했다. 또 뮤지컬 어쌔신, 오케피를 직접 연출하며 연출자로도 활동했다.
삶의 빛 상은 서울예대에서 모교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18년에는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 2017년에는 파리의 연인,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으로 잘 알려진 김은숙 작가가 수상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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