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황교안 대표, 홍준표 전 대표, 김태호 전 경남지사 등에 대한 공천 면접 심사를 할 예정이다.

황 대표는 서울 종로에, 김 전 지사는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에 각각 공천 신청을 한 상태다. 홍 전 대표는 당초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에 공천 신청을 했지만, 공관위의 '험지 출마' 요구에 따라 경남 양산을로 출마 희망지를 옮겼다.

황 대표는 다른 공천 신청자들과 함께 면접장에 들어가고, 홍 전 대표와 김 전 지사는 '단독 면접'을 치른다.

공관위는 이날 대구 지역구 공천 신청자를 상대로 8일 차 면접도 이어간다. 앞서 공관위는 전날 예정됐던 대구 지역 심사를 하루 늦췄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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