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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17일 아이디어팩토리(Idea Factory&Cafe)를 개관했다.

아이디어팩토리는 휴식, 프로젝트 진행, 아이디어 회의,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많은 학생 수를 고려해 많은 테이블을 비치해 학생이 몰릴 시기에도 부족함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개관식에는 김명용 이사장, 김홍진 학장을 포함해 전 교직원이 참석했다.

김홍진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학장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아이디어팩토리와 같은 공간은 수업환경, 실습장비, 인적 인프라만큼 중요하다”면서 “공부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학생·교수간 끊임없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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