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전기 카트 체험장 조감도 |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 한반도 습지 생태문화관 인근에 전기 카트 체험장이 조성된다.
전기 카트 체험장은 트랙 길이 320m, 전기차 20대 규모로 올해 여름 개장 예정이다.
한반도면 신천1·2,·3리, 광전1리 주민이 참여한 한반도권역 협동조합에서 운영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추진했다.
한반도 습지 생태문화관은 한반도면 신천리 일대에 3월 개원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20일 "행정과 지역 주민이 함께 준비하고 노력한 사업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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