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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첫 길드 e스포츠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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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 월드결선 전경. / 컴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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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국내 최고 길드를 가리는 대회 ‘서머너즈 워 길드 슈퍼매치’를 연다.

20일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길드 슈퍼매치’를 OGN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 길드 슈퍼매치’는 ‘서머너즈 워’의 한국 유저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최강 길드 선발전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펼쳐지는 단체전 형식의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다.

컴투스는 6년 가까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서머너즈 워’의 세계적 인기와 두터운 팬층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전 대륙에 걸쳐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월드결선은 생중계 당시 누적 조회수 약 125만 건을 기록하는 등 매회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의 성공 스탠더드를 세웠다.

컴투스는 최근 3년 간 SWC를 통해 전 세계에 증명해온 유저 간 실시간 대전 ‘월드 아레나’의 재미와 더불어, 이번 대회에 새롭게 도입될 길드 매치 방식으로 더욱 색다른 e스포츠 관전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3월 5일까지 ‘서머너즈 워’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만 16세 이상의 같은 길드원 4명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오는 3월 28일부터 총 4주에 걸쳐 펼쳐진다. 선발된 상위 4개 길드를 대상으로 본선과 최종 결승 매치를 진행해 최고의 길드를 선발한다. 총 상금 규모는 1700만 원이며, 1등 길드에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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