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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文대통령, 대구시장·질병관리본부장과 통화⋯ 우한폐렴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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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권영진 대구시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우한폐렴(코로나19) 관련 상황을 들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전하고 "문 대통령은 대구시 상황을 듣고 '정부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면서 "코로나19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대구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을 격려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도 전화 통화를 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윤 부대변인은 전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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