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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청와대를 방문한 봉준호 감독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에게 <기생충> 각본집과 스토리보드북을 선물했다.
<기생충> 각본집에는 이다혜 ‘씨네21’ 기자가 진행한 봉 감독의 인터뷰도 실려 있다. 어린 시절 만화가를 꿈꿀 만큼 만화광이었고, 대학 시절 학보에 만평을 연재하기도 했던 봉 감독은 영화의 스토리보드를 전문 작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그렸다.
스토리보드북에는 봉 감독 머릿속에 존재하던 <기생충>의 초창기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 카메라의 위치와 인물의 동선 등 봉 감독이 스토리보드 단계에서부터 꼼꼼히 챙긴 세부적인 디테일에 관한 메모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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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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