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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LG생건, 아시아·북미서 '피지오겔' 접수 …더마화장품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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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억 규모 아시아‧북미 사업권 인수 계약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글로벌 경쟁력 강화 [비즈니스워치] 권미란 기자 rani19@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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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대표 더마화장품 '피지오겔'에 대한 아시아 및 북미 사업권을 인수한다.(사진 제공=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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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대표 더마화장품 브랜드 피지오겔의 아시아와 북미 사업권을 인수한다.

LG생활건강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더마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브랜드 피지오겔의 아시아와 북미 사업권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억 2500만파운드(GBP)로 한화 약 1923억원에 달한다.

피지오겔은 독일에서 시작된 더마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아시아와 유럽, 남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더마화장품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뷰티 카테고리 중 하나다. LG생활건강은 차앤박(CNP) 화장품 브랜드를 2014년 인수해 지난해 연매출 1000억원을 넘어서는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성공하면서 더마화장품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전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피지오겔 인수 후 더마화장품과 퍼스널케어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자체 보유한 연구 및 생산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피지오겔을 글로벌 대표 더마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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