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지난 해 3월부터 관내 저소득가정 2명의 학생에게 매월 3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했고, 올해도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2가정에 정기 지원 할 예정이다.
1년 동안 장학금 지원을 받은 김 모 학부모는 "홀로 어린자녀를 양육하면서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1년동안 후원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으며, 올해도 지원을 해준다니 몸둘바를 모르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영하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청년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풍동 임정업 동장은 "관심과 사랑으로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아울러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올바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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