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PC 52.1%, 모바일 47.9%였던 접속기기별 이용률이 역전된 것이다.
이는 모바일 중심의 콘텐츠 이용은 물론 귀로 듣는 오디오북 이용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도서관 측은 추정했다.
지난해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전자책 대출은 52만건으로 2018년 44만건보다 14.8% 증가했다.
2001년 개관한 이후 회원 수도 2017년 46만7천명, 2018년 49만4천명, 2019년 52만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지난 1년간 990만명(누적)이 도서관 웹사이트를 방문했으며, 연령별로는 30~40대가 57.4%로 가장 많이 이용했다.
지난해 최다 대출 전자책은 이기주 작가의 에세이 '언어의 온도'가 차지했으며 2위와 3위는 토머스 볼핀치의 '그리스로마신화'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이었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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