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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국내 생활체육계 발전 기반 조성, 생활체육 대중화 선도 및 글로벌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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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고령 사회로 진입한데다 100세 시대가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생활체육 참여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계생활체육연맹(총재 장주호)이 주목을 받는다.

장주호 총재는 제1회 한국유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유도 9단자로서 육군과 미8군에서 유도 사범으로 복무하고 경희대 체육과 교수, 제24대 대한유도회장으로 활동했다.

86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 성공 개최 및 스포츠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IOC 훈장을 받았고 국내 생활체육계 발전 기반을 조성한 YMCA와 IOC 임원으로 활약했다.

이후 글로벌 스포츠 NGO 단체인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총재가 되어 생활체육의 대중화를 선도했고 2017년 연임됐다.

스포츠서울

세계생활체육연맹 장주호 총재



장 총재는 2019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6회 TAFISA 세계총회에서 회원국 관계자들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세계가 당면한 기아, 사회적 갈등, 환경오염 등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생활체육 분야로 대한민국체육상을 처음으로 수상한 장 총재는 지난 12월 (사)한국체육인회 이사장으로서 한국 스포츠 역사 100년을 되새기는 포럼을 개최했고 자서전 <보다 나은 세상을 향한 장주호의 스포츠 인생 60년-영원한 스포츠 NGO>를 펴냈다.

올해로 스포츠 입문 63주년을 맞은 그는 “2020년 9월엔 서울에서 제26차 ‘ASFAA Sports For All Congress’를 개최하고 10월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세계전통스포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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