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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3분여 동안 100㎞, 5분에 200㎞ 충전이 가능한 전기차 초급속 충전소를 올해 상반기 안에 서울에서 오픈한다. 20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충전소 건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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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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