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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정부, 대이란 제재 해결 위해 미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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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삼성전자를 압박하면서 우리 정부가 미국의 대이란 제재를 일부 풀기 위해 미국 정부와 협의에 나섰습니다.

외교부는 홍진욱 아프리카중동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 대표단이 어제 미국으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단은 미국 재무부와 국무부 관계자를 만나 우리나라의 대이란 인도적 물품 수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협의할 방침입니다.

미국 재무부가 이란과 거래하는 은행과 기업에 제재 위반이 아니라는 것을 보장하는 대신 거래 정보를 제공하는, 스위스 인도적 교역절차가 방안으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