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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현대카드, 디지털 특화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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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인터넷, 모바일 등이 일반화된 환경에서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겨냥해 신상품 ‘디지털 러버(Lover)’ 카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본’ ‘구독’ ‘선물’이라는 3개 층으로 구성된 디지털 러버 카드는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등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할인 혜택 등이 주어진다.

2층부터는 국내외 쇼핑 혜택과 여행 및 문화 혜택을, 3층부터는 개인 맞춤형 혜택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전용 상품으로, 카드 신청부터 명세서 조회 등 모든 과정을 현대카드 앱에서만 진행할 수 있다.

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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