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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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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코어는 SK그룹 물류 자동화 전문 업체로 2017년 1월 SK그룹에 편입됐다. 스토커(Stocker), 컨베이어 등 각 공정 장비를 이어주는 물류 설비를 공급하며 자동차·부품, 석유화학, 제약, 식품 등 다양한 전방 시장 공급 경험을 보유한 기업이다. SK그룹 대상 신규 수주 증가 추세로 작년 640억원에서 올해 102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클린FA(Clean FA)는 SK하이닉스 클린룸 물류 자동화 시스템으로 2017년 처음 진출 당시 최종 완제품이 쌓이는 창고 물류만 담당했다. 그러나 2018년부터 후공정 라인에 납품하기 시작해 작년에는 후공정 라인으로만 약 250억원어치를 수주했고 올해 400억원 이상의 수주가 기대된다. 전공정에 비해 후공정은 상대적으로 자동화율이 미미한 만큼 자동화 시스템 수요는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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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운아나텍은 드라이버 IC(구동칩) 개발 및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업체다. 주력 제품은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에 필요한 오토포커스(Auto Focus·AF) 드라이버IC이며 출하량 기준 글로벌 시장점유율 51%로 1위 업체다. 최근 스마트폰향 제품 라인업이 확대되고 있다.

스마트폰 제작사들은 제품 차별화를 위해 멀티 카메라, 전면 카메라에 AF를 적용하는 등 최신 기술을 확대 중이다. 이 같은 트렌드가 하이엔드급에서 중저가 사양 스마트폰까지 확대됨에 따라 동사가 생산 중인 AF 드라이버IC 납품량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동운아나텍은 2020년 광학식손떨림방지(OIS)용 드라이버IC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에 5000만개 이상 납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2020년 동운아나텍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1% 증가한 102억원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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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이엔지는 오염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 공정에 사용되는 FMM(Fine Metal Mask) 세정 장비와 반도체 오염 제거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다.

작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 중이며, 지난해 9월 하순부터 중국 업체 OLED 생산라인용 수주가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4개월 수주만 1100억원가량을 기록 중이다.

따라서 올해 매출은 3배 이상 증가가 예상되며,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게다가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 대상 수주 가능성과 비메모리 반도체향 극자외선(EUV) 공정용 장비 수주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실적 상향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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