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준공 8개동 379가구 단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425 삼성래미안 104동 1504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2001년 11월 준공된 8개동 379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8층 중 15층이다. 전용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북쪽에 인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가운데 교육기관과 자연 녹지가 혼재돼 있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이문로와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인근 도로 접근성이 양호한 편이다.
경희대 서울캠퍼스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캠퍼스가 매우 가깝다. 단지 북쪽으로 천장산이 자리잡고 있고, 의릉경종왕릉이 조성돼 있다. 주변 일대가 이문주택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생활 인프라가 확충, 개선될 전망이다. 그 외 교육기관으로는 이문초등학교, 청량초등학교, 석관중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85㎡는 지난해 10월 6억1000만 원에 마지막으로 거래됐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6억8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2월 24일 북부지방법원 경매 8계. 사건번호 2019-7099.
[이투데이/김동효 기자(sorahos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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