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신진 문인들 위한 '대산창작기금' 공모…천만원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0년 이상 문인들 대상…시·소설·희곡 등

5월 29일까지 접수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산문화재단은 역량있는 신진문인들의 창작여건 개선을 위한 ‘대산창작기금 사업’의 지원신청을 오는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

대산창작기금은 미등단 신인 및 등단 10년 이하의 문인들을 대상으로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아동문학 등 5개 부문에 걸쳐 작품을 공모한다. 수혜자들에게는 각 10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한다. 저작권 등 모든 권리는 작가에게 주어진다.

신청자는 소정양식의 신청서 및 작품소개서와 함께 시는 50편 이상, 소설은 장편 1편(또는 창작집 1권 분량), 희곡은 장막극 2편 이상, 평론은 원고지 1000장이상, 아동문학은 동시 50편 이상 또는 동화 원고지 400장 이상(해당 장르 책 1권 분량)의 미발표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매년 대산창작기금 수혜작은 국내 유수의 출판사를 통해 출간된다. 자세한 안내와 신청서식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8월 중에 발표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