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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한문연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전시공간 제공자·전시프로그램 제공자 매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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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3.1운동 100주년 기념 현대미술로 바라본 여성인권 이야기_위안부 전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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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2020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시켜 지역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민의 시각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은 전시공간과 전시프로그램 제공자를 매칭하고 전시·기획·설치 운영에 소요되는 직접적인 경비 70%를 지원한다. 전시공유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공간 제공자 및 전시프로그램 제공자 정보를 등록한 후 전시공간 제공자와 전시프로그램 제공자 간의 전시협의를 거쳐 최종 매칭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시공간 제공자·전시프로그램 제공자 정보등록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이고 최종 매칭신청서는 따음달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승정 한문연 회장은 "문화예술 유통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여 지역 문화예술 공간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민들이 미술을 어려운 대상으로 느끼지 않고 일상 속에서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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