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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농촌체험 휴양마을~ 인제군, 관광기반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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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개 사업에 6억2000만원 투입

뉴시스


[인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은 농촌체험 휴양마을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를 위해 산과 강, 들이 어우러진 농?산촌 특유의 자연환경을 살려 색다른 농촌 체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관광기반을 구축한다.

올해 총 8개 사업에 6억2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농촌관광 추진을 위한 중간조직육성을 통해 농촌마을의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또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농촌지역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와 같은 지역자원 등 ‘농촌어메니티’를 활용해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과 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로컬투어 사업단의 운영비, 활동비,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간 조직체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인제지역에는 6개 읍·면에 20여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 중에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다양한 체험마을을 육성해 농촌마을이 소득 증대와 마을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어메니티'는 사람들에게 휴양적, 심미적 가치를 제공해주는 농촌에 존재하는 특징적인 모습들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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