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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국 작가 90% 한 곳에…'신진작가 등용문' 화랑미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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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110여 개 화랑들이 참여하는 미술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신진작가들을 위한 특별전도 마련됐습니다.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과장된 크기의 사람 얼굴에 시골생활의 안락함이 가득합니다.

함께 하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표정에도 근심이라곤 찾아볼 수 없습니다.

돌가루의 까슬까슬함에 연록과 분홍의 푸근함이 조화를 이룹니다.

공간과 공간이 겹쳐져 아득해지는 만큼 꽃은 더 선명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