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코로나 사태 잦아들 때까지 휴원
거제 정글 돔 전경 |
(거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국내 최대 규모의 돔형 온실인 '정글 돔'을 22일부터 휴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 사태가 잦아들 때까지 문을 닫는다.
정글 돔은 달걀 반쪽을 엎어놓은 특이한 형태, 돔형 온실로는 국내 최고 높이(30m)와 최대 면적(4천468㎡), 1만 그루가 넘는 열대우림 식물을 자랑한다.
지난달 17일 개장해 한 달 동안 관람객이 8만명을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거제시는 또 24일부터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옥포종합복지관, 거제시장애인복지관에서 하던 무료급식과 교육 프로그램을 중단한다.
정글 돔 방문 방역대책 점검하는 변광용 거제시장 |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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