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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스토케, 가벼운 유모차 ‘비트’ 출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단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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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원대 작고 가벼운 절충형 유모차 / 한 손 폴딩, 양대면 포지션, 넒은 시트 공간, UPF 50+ 캐노피 등

세계일보

스토케가 더 가벼워진 절충형 유모차 ‘비트(BEAT)’를 20일 출시했다.

스토케는 한국에서 육아하는 아빠들이 증가하고 있고, 가벼운 유모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점 등을 반영해 신제품 비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9.5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비트는 출시 전부터 스토케 △최초의 10kg 미만 유모차로 알려지며 입소문을 탔다. △너비가 53.5cm에 불과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중소형 세단 자동차 트렁크에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다. 기차나 지하철 게이트를 문제없이 통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양대면 포지션에서 모두 ‘한 손 폴딩’이 가능하다.

비트는 △하나의 유모차로 신생아부터 4세(22kg)까지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 면에서도 좋다. △5점식 하네스(안전벨트)와 시트 핸들(안전 바)가 있어 추가 액세서리 없이도 신생아를 안전하게 태울 수 있다. △시트 공간 역시 넓어 아이가 성장해도 불편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비트는 아이가 안전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바퀴의 서스펜션은 아이에게 닿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시트는 각도 조절이 가능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풋레스트(발 받침대)는 2단계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UPF 50+ 소재의 캐노피는 확장과 통풍이 가능해 햇빛과 소음 같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한다.

또한 △시트에 부착된 360도 회전형 시트 핸들(안전 바), △패딩 처리된 5점식 하네스(안전벨트) 등도 안전성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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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기능도 눈여겨볼 만하다. △초대형 쇼핑 바구니가 탑재됐고, △브레이크는 한 번의 스텝으로 빠르고 쉽게 유모차를 멈추고 고정시킬 수 있다.

비트는 ▲블루 멜란지 ▲블랙 멜란지 ▲블랙 등 총 3종 컬러로 모두 블랙 섀시 및 블랙 가죽 핸들 디자인이 적용되어 모던한 느낌을 준다. PET 15병을 재활용한 텍스타일이 사용된 친환경 제품으로, 가격은 110만원이다.

스토케는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이슨 아티엔자(Jayson Atienza)와 협업해 제작한 비트 리미티드 에디션이 한국 시장에 특별히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한정 수량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제품과 동일한 110만원이다.

한편, 스토케는 비트 출시를 기념해 20일 ‘스토케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국 스토케 매장과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 외에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만 비트를 구매할 수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스토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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