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국제갤러리 '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해 '임시 휴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점은 9일, 부산점은 10일 문 열 예정

뉴스1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국내 대표 화랑 중 한 곳인 국제갤러리(회장 이현숙)가 오는 3월8일까지 약 2주간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21일 국제갤러리에 따르면 지난 20일 홈페이지에 이같은 내용의 공지를 올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모든 직원, 관객/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임시 휴관한다"며 "3월9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소재한 국제갤러리는 오는 9일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소재한 부산점의 경우에는 하루 더 늦은 10일 문을 연다.

국제갤러리 서울점에서는 현재 열리는 전시는 없지만, 오는 3월12일 개막이 예정된 제니 홀저와 박서보 개인전은 미룬 상태다.

부산점은 오는 29일까지 호주 작가인 다니엘 보이드의 '항명하는 광희'전을 열 예정이었지만, 이번 휴관 조치에 따라 21일부로 종료됐다.
lgiri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