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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대구경북병무청, 대구청도 지역 거주자 입영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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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대구경북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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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21일 오전, 대구청도지역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현역병 입영대상자의 입영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 거주자에 대한 입영연기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차원에서 국방부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결정된 사항이다.

이번 입영 직권 연기는 다음주 입영 대상자부터 적용되며 입영일 재결정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 해제 후, 가급적 본인의 입영 희망시기를 반영하여 결정할 계획이다.

정창근 청장은 “이번 조치로 입영대상자들의 학사일정 등 일부 차질이 예상되나 이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방지를 위한 범국가적 조치임을 이해해 주기를 바라며, 입영대상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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