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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백운역세권 '힐스테이트 백운'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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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백운역 역세권 입지

향후 2만가구 입주 미니 신도시급 입지

전매 제한 6개월 등 청약 여건 우수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현대건설이 인천시 부평구 백운2구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부평’을 오는 3월 분양 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부평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총 1409가구로 조성하며 이중 837가구를 일반분양 된다.

이데일리

힐스테이트 부평 조감도(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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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6㎡ 8가구 △59㎡A 165가구 △59㎡B 186가구 △75㎡ 216가구 △84㎡ 262가구다. 백운역 주변은 최근 정비사업이 활발해 사업지 주변 2km 이내 향후 약 2만여 가구가 공급 예정(사업시행인가 완료 단지)이어서 미니신도시급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또 인근 미군부대가 이전 중으로 미군부대 부지는 향후 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단지와 가까운 부평역에는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 연결된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 등을 거쳐 경기 남양주(마석)을 잇는 약 80.1㎞(13개 정거장)의 급행철도다.

이외에도 백운초, 신촌초, 부평서여중, 부평서중, 부광고, 인천제일고 등 초·중·고가 모두 도보 거리에 있다. 부평역, 간석오거리 등에 위치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고 부평도서관도 아파트와 가깝다. 잔디광장과 수목이 어우러진 부평공원도 인접해 있으며 백운공원, 함봉산, 동암산 등도 인근에 있다.

힐스테이트 부평이 들어서는 인천은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과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점도 장점이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인천시 전용면적 85㎡ 이하 250만원)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을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1순위 청약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부족해도 당첨 가능성이 낮지 않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인천 분양시장은 치솟은 서울 아파트 값에 비해 집값이 합리적인데다, 대형 교통호재가 많다며 “부평구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부평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인 부평구 경원대로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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