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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밤부터 전국에 늦겨울 비…내일까지 곳곳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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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2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바람이 불고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으니 외출 시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21일 저녁부터 22일 새벽까지 전국에서 비가 오고 22일 낮 동안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 전라도에서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 전라도, 경남 남해안, 제주도가 5∼10mm, 경상도(경남 남해안 제외), 강원 동해안, 울릉도, 독도 등은 5mm 미만이다.

특히 22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시속 30∼45km로 강하게 불겠고, 경기 서해안, 강원 영동과 강원 영서 남부, 일부 경북에서는 내일 새벽부터 바람이 시속 35∼65km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아침 기온은 1∼9도(평년 -7~2도), 낮 기온은 5∼14도(평년 5∼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등급은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는 '나쁨'이고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다만, 오전동안 수도권, 강원 영서는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충청권과 전북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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