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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문경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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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21일 지역 내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이들 환자 2명은 지난 19일 대구에서 온 사람들"이라며 "현재 국가지정병원이 지정되는 대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했다.

시는 "이들이 오한과 발열증상이 있어 20일 오전 10시께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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