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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볼만한 주말영화]2020년 2월 22·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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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위기 지구를 구하라’ 코어로 향하는데

■시네마 <코어>(OBS 토 오후 2시40분) = 인공 지진을 일으켜 적을 공격하는 비밀 병기 ‘데스티니’ 개발로 인해 지구에 갖가지 기상 이변이 발생한다. 물리학 박사 조시(에런 엑하트)는 1년 내에 지구가 멸망할 위기 상황임을 알리고, 지구 핵을 다시 회전시키는 방법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조시를 비롯해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은 지구 핵을 회전시키기 위해 지구 코어로 내려간다. 이들은 코어에서 핵폭탄을 터뜨려 지구 핵을 다시 회전시키고, 여기서 발생하는 거대한 충격파를 피해 지상으로 다시 귀환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코어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변수가 계속 나타난다.

짝사랑 접고 파리로 떠나는 사브리나

■일요시네마 <사브리나>(EBS1 일 오후 1시10분) = 아일랜드 북쪽 해안에 자리 잡은 래러비 저택. 부유한 래러비 일가는 그들의 운전기사인 페어차일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기사의 딸 사브리나(오드리 헵번)는 래러비가의 둘째 아들 데이비드(윌리엄 홀든)를 남몰래 사랑한다. 그러나 데이비드는 밖에서 놀기 바쁜 플레이보이다. 아무도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자 사브리나는 낙담하고 데이비드에 대한 마음을 접는다. 그리고 프랑스 파리로 떠나 그곳에서 2년간 유학 생활을 한다. 이후 사브리나는 아름답고 세련된 모습으로 고향에 돌아온다. 데이비드는 예전에는 눈길 한번 주지 않았던 사브리나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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