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전남도, 경북도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최근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경북도에 방역물품(마스크, 손세정제)을 비롯해 전남 지역 특산품(보성녹차, 광양매실, 무안양파, 해조류국수, 우리밀라면) 등을 보내왔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경북도

이날 전남도는 화물차 5톤 1대 분량의 위문품을 가지고 경북도를 방문해 전달했다.

아울러, 충격과 걱정으로 움츠려 있는 경북도민들에게 전남도민들의 따뜻한 정과 마음이 담긴 '경북도민 여러분! 힘 내십시오'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남도에서 보내온 위문품에 감사한다"며, "양 도가 힘을 모아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향후에도 경북과 전남이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