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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경주 자택서 숨진 40대 남성, 검사해보니 '코로나19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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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사인인지 더 조사해야…신천지 교인은 아닌 듯"

<앵커>

경북 경주에서 40대 남자가 어젯(21일) 밤에 숨진 채로 발견이 됐는데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게 뒤늦게, 오늘 저녁이 다 돼서 확인이 됐습니다. 다른 병 때문에 숨진 건지, 코로나19 때문인지는 정밀 조사를 하고 있어서, 공식 사망자에는 아직 포함이 안 됐습니다. 이 남자는 그제까지 기침약을 처방받아 가면서 계속 일을 했던 걸로 파악이 됩니다. 감염이 이제 확인됐기 때문에 우선 사망 이후에 접촉했던 사람들부터 격리를 시켰고, 추가로 조치가 나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