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방문 아들 식당서 서빙… 23일부터 정상근무
충남 계룡대 공군기상단으로 파견된 공군 군수사 소속 장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오전 공군 기상대 정문 초소에서 군 관계자가 발열검사를 하고 있다. 2020.2.21/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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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큰 대전 진잠파출소 A 경찰관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지방경찰청은 지난 21일 대전지방경찰청 소속 A 경찰관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음성 판정에 따라 23일 오전 7시부터 정상 근무한다.
앞서 대전지방경찰청은 매뉴얼에 따라 A 경찰관과 접촉한 경찰관 26명을 자가 격리조치 했다.
지난 18일 대전 진잠파출소 A 경찰관은 아들이 운영하는 충남 계룡시 식당에서 서빙을 했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군인 B 중위(25)가 이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21일 오후 이 경찰관 소속 진잠파출소가 일시적으로 폐쇄됐었다.
B 중위는 계룡대 공군 기상단 내 시설에 파견 근무했던 대구 군수사령부 소속 장교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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