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낮 최고기온이 18.1도를 기록하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을 찾은 한 시민이 활짝 핀 매화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다. 2020.02.14.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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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3일 부산지역은 맑고 공기질도 좋을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최저기온은 1.1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 보다 3도 가량 높은 13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24일 밤에 비가 오기 전까지 부산지역은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밤까지 부산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이날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단계로 전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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