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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결백', '사냥의 시간' 이어 시사회 일정 취소‥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영향(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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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영화 '결백' 포스터


영화 '결백'이 시사회 일정을 취소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 영향이다.

23일 '결백'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언론 배급 시사회 및 일반 시사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시사회 및 인터뷰 일정 취소를 알렸다.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 추가적인 확산이 염려되는 바, 급히 알려드리게 됐다"며 "급작스러운 취소로 인해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 드리며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드리겠다"면서 "급히 일정을 변경하게 되어 차질을 빚은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26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사냥의 시간'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개봉일을 연기했던 바 있다.

한편 영화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이 '추시장'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으로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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