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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2020학년 취학아동 52명 소재 미확인…"끝까지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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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홍군 기자 = 교육부와 경찰청은 2020학년도 취학대상아동(45만2506명)의 99.99%인 45만2454명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아동 52명에 대해서는 외교부 등 관계 기관과 연계해 소재를 끝까지 확인할 예정이다.

소재 미확인 아동 중 47명은 해외에 체류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나머지 5명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실종수준에 준하는 수사를 진행중이다.

경찰청은 취학대상아동 소재∙안전 확인에 전국 경찰관서(255개) 소속 여성청소년수사팀(3466명), 학대예방경찰관(561명) 등을 동원했다.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은 "경찰청, 시도교육청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취학대상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끝까지 확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평기 경찰청 아동청소년과장은 "예비소집에 불참한 소재 미확인 아동의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실종수사에 준해 수사해 신속히 발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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