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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서울대 공대 행정직원 가족 코로나19 확진…건물 출입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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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조해람 기자]

머니투데이

서울대 정문/사진=뉴스1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행정실 직원 가족의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으로 건물 출입 통제에 들어갔다.

23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 공과대학 행정실에 근무하는 A씨의 가족이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자가격리 중이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대는 현재 A씨가 무증상상태로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는 오는 24일 오후 12시까지 공과대학 301동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을 진행한다. 이 건물 10층은 25일 오후 12시까지 통제된다. 서울대는 A씨가 거쳐간 302동 식당 및 농생대 식당에도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조해람 기자 doi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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