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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중기부, 2만 소상공인에 온라인 판로확대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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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촉진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 신청을 24일부터 받는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2만개사로 늘렸으며, 예산 규모도 328억5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 온라인 진출 기반 마련, 온라인 채널별 입점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상품성은 있으나 온라인 활용 역량이 부족한 소상공인은 전담 셀러를 매칭해 상품 등록, 판매 및 홍보 등을 대행할 수 있도록 총 2000개사를 지원한다. 상품성과 역량이 일정 수준 이상인 소상공인은 제품 특성에 맞는 온라인 채널 입점을 지원한다.

TV홈쇼핑 및 T커머스에는 300개사(최대 1500만원), V-커머스 1000개사(최대 300만원), 티몰 등 해외 쇼핑몰 400개사(최대 300만원), 민간 O2O 플랫폼 1만개사(최대 50만원)를 지원한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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